[한국형 MBA]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, 직장인 야간·부동산 전문가 과정 인기

입력 2016-04-19 19:15  

[ 임기훈 기자 ]
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(원장 김용재)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프로그램인 KP(Konkuk Professional)-MBA와 부동산 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주간프로그램인 KS(Konkuk Specialized)-MBA를 제공한다. KP-MBA 입학생들은 1학기 수료 후 전통적인 MBA 교과목으로 짜여진 TOP(Top of your Profession) 과정과 기술·디자인경영에 특화된 MOTD(Management of Technology & Design) 과정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.

일반 경영에 중점을 둔 TOP MBA는 경영 전반에 대한 현장 학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은 소규모 학습 팀에 참여해 기업 현장 문제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팀 멤버와 같이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방법을 배운다. 또 이공계열 지식을 갖춘 최고경영자(CEO)를 양성하는 MOTD MBA는 전통적 MBA 핵심 교과과정 위에 기술·디자인 경영에 특화된 주제를 더했다. 기술 및 디자인 혁신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·최고의 프로그램으로 기술경영과 디자인경영의 융합을 추구한다.

2016년 2학기부터 신설되는 KS-MBA 주간프로그램은 소수정예 인원을 위한 부동산경영 집중 프로그램이다. 학생들은 재무, 회계, 전략, 인사, 마케팅, 운영관리, 정보시스템 등 경영 분야 과목과 함께 부동산학원론, 건설경영론, 부동산금융론, 부동산마케팅론, 부동산시장분석론, 부동산정책세미나, 부동산조사방법론, 부동산경제학, 부동산투자론 등 부동산경영 관련 과목을 수강하며 부동산경영 전문가로 성장한다.

건국대 MBA는 사례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들은 교수 지도 아래 현장의 문제를 풀어 과제물로 제출한다. 팀 중심의 현장학습을 통해 경영지식을 배우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것은 소규모 그룹 단위로 이뤄지는 교내외 활동을 통해 졸업 후에도 교수, 선후배 동문 간 협력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.

건국대 MBA는 TOP과정 재학생의 MOTD과정 전공과목 수강이 가능하며, 반대로 MOTD과정 재학생의 TOP과정 전공과목 수강이 가능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. 주간 부동산 집중 프로그램 역시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 일반 과목과 부동산 관련 과목을 큰 제한 없이 교차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.

건국대 MBA는 미국 스탠퍼드대와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일본 와세다대와 대만 칭화대, 중국의 베이징이공대 등 협력 대학과의 글로벌 연계교육을 추진해왔다. 또 우수학생에게는 등록금의 100%까지 지급하는 파격적인 장학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. 입학관련 문의는 홈페이지(mba.konkuk.ac.kr/)와 전화(02-450-0505)로 하면 된다.

임기훈 기자 shagger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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